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북학복협 주최 ‘토크콘서트 W’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북학복협 주최 ‘토크콘서트 W’가 진행되고 있다.

전북학원복음화협의회가 4월 8일 전북대학교, 4월 9일 전주대학교에서 잇달아 ‘토크콘서트 W’를 개최했다. 해마다 대학생·청년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하는 복음축제(EF)에 올해에는 토크콘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프리랜서 성교육강사로 활동하는 심에스더씨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신동열 목사(소명교육개발원 대표) 이승제 목사(엠씨넷선교회 대표)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신앙과 관련된 젊은이들의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하며 기독교 입문의 길로 안내했다.

또한 래퍼 ‘데이타임’과 댄스동아리 ‘나래짓’의 오프닝 및 가수 박다빈씨의 연주 등 공연무대가 꾸며지고, 달라스 윌라드의 저서 <사랑>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근 학원복음화협의회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은 토크콘서트는 올해 전주를 비롯한 11개 도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