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종교개혁자 파렐 전기 나온다

출판부(부장:나은영 장로)가 스위스 종교개혁자 파렐의 전기를 출간한다. 출판부는 4월 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파렐의 전기 <파렐, 알프스의 선지자>(가제)를 번역 출간하기로 했다.

파렐은 칼빈을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국내에 제대로 된 전기로 소개하는 것은 출판부가 처음이다. 미국 PCUSA 장로회출판사가 성도 교육의 목적으로 출간한 것을 김용남 목사(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박사)가 번역해 여름 경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출판부는 여름성경학교 준비에도 한창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느헤미야 말씀을 바탕으로 ‘우리 함께 세워요’를 주제로 삼았다. 출판부는 여름성경학교 교재는 삼화인쇄, 미디어물은 익투스미디어, 박스는 박스타운을 제작 업체로 선정하고, 현수막과 티셔츠 등 홍보용품을 판매하는 업체 우물네트워크와 1년 계약했다. 3, 4학기 신공과 제작은 보진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