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 주최 교육콘퍼런스가 국내외 주요 도시와 유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앞서 개최된 콘퍼런스의 현장 모습.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 주최 교육콘퍼런스가 국내외 주요 도시와 유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앞서 개최된 콘퍼런스의 현장 모습.

광주청사교회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소장:백윤영 목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회교육의 대안제시’라는 주제로 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백윤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청사교회가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대통합교육, 그리고 청사교회가 운영하는 또 다른 부설기관으로 신앙특성화학교를 표방하는 샬롬스쿨의 교육과정과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의 설립 4년차를 맞아 광주는 물론 서울 부산 제주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고, 동유럽 크로아티아까지 총 6차례의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강행군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일정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청사교회, 6월 13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8월 29일 제주 동홍교회(박창건 목사), 9월 27일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10월 17일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등에서 이어지며, 6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크로아티아에서 유럽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백윤영 목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안으로 교육의 문제, 세대통합교육의 원리와 실제, 이를 바탕으로 한 샬롬스쿨 교육원리와 운영노하우 등을 두루 밝히는 콘퍼런스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신앙을 후대에 전하는 비전을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는 1교회 1학교 세우기 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샬롬스쿨 운영과 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독교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실천하는 중이다.
(062)943-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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