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윤익세 목사)가 3월 22일 전체회의를 갖고 이슬람대책세미나와 이슬람아카데미 일정을 확정했다.

103회기 이슬람대책세미나는 부산에서 시작한다. 4월 11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제1차 이슬람대책세미나가 열린다. 이어 제2차 이슬람대책세미나가 5월 16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제3차 이슬람대책세미나는 6월 18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위원회의 핵심 사역으로 자리 잡은 이슬람대책아카데미는 7월 15~16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부전교회에서 열리는 제1차 이슬람대책세미나는 ‘이슬람의 여성관’ ‘이슬람의 결혼관’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난민 문제와 한국교회의 과제’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사로는 유해석 선교사 소윤정 교수 성남용 목사 김철수 목사 등이 등단한다.

또한 제1차 이슬람대책세미나에 앞서, 전문위원 위촉식이 4월 10일 11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거행된다. 103회기 이슬람대책위 전문위원은 총 36명이다.

위원회는 예년보다 확대 개최되는 이슬람대책세미나와 이슬람대책아카데미 예산 마련과 더불어 이슬람대책 관련 만화책 제작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슬람대책 관련 만화책은 성인용과 주일학교용으로 나눠 제작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업무를 서기 정영교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