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목부(부장:김정섭 목사)가 수양회 준비에 한창이다. 3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가진 경목부는 4월 29일~5월 3일 싱가폴 및 바탐에서 열리는 경목수양회의 강사를 선정하고 참가 현황을 파악했다.

수양회 강사로는 소강석 목사 김태일 목사 배만석 목사 김중남 목사 최석우 목사 이종석 목사가 동행한다. 특히 강사진에 지난 103회 총회결의로 폐지된 경찰선교회 임원들이 포함돼 있는 게 눈에 뛴다. 부장 김정섭 목사는 “경찰선교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배만석 목사와 김중남 목사는 경찰선교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힘써온 분들이라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강사로 모셨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목수양회 참가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 임원회는 신청 마감일까지 당초 목표였던 참가인원 50명을 채우기로 했다. 총회 산하 경목은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목수양회 예산은 총회예산 2500만원 참가비 2010만원 후원금 2900만원 포함한 총 7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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