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정시호 장로가 선교대회에서 선교보고를 하고 있다.
동대구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정시호 장로가 선교대회에서 선교보고를 하고 있다.

동대구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정시호 장로)가 해외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를 시작했다. 34회기 동대구노회 남전련은 중국과 태국에 교회를 건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선교대회를 총 세 차례 갖는다.

3월 10일 대구 북일교회(서석수 목사)에서 1차 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날 선교대회는 증경회장 유승학 장로 사회, 증경회장 서종길 장로 기도, 하양교회 김형국 목사 ‘주님께서 쓰시는 자’란 제목 설교, 회장 정시호 장로 선교보고, 동대구노회 전도부장 한혜성 목사 격려사, 서석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시호 회장은 “교회를 건축할 선교지에 현지 사역자들의 헌신으로 열매를 맺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회 건축으로 지역의 중심 교회가 되어 복음 확산의 통로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선교보고 후 참석자들은 중국과 태국에서 복음의 지경이 확장되기를 기도하며 정성껏 헌금에 참여했다.

17일에 가진 동대구노회 남전련 주최 2차 선교대회는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열렸으며, 서석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3차 선교대회는 오는 24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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