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1만여 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린 뮤지컬 <요한계시록>의 한 장면.
관객 1만여 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린 뮤지컬 <요한계시록>의 한 장면.

문화행동 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가 제작한 뮤지컬 <요한계시록>이 객석점유율 99.6%, 관객 수 1만여 명 동원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트리는 3주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뮤지컬 <루카스>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해석이 어려운 요한계시록을 이필찬 교수의 감수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이미 2월 초 전회 공연이 매진되는 역사를 썼다. 추가 공연까지 진행하면서, 열악한 대학로 소극장계에 기독공연의 성공이라는 희망을 보였다.

아트리는 이제 전 세계에서 300회 이상 공연하며 10만여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루카스>를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장애인 공동체인 ‘데이 브레이크’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루카스>는 4월 1일~6월 1일까지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