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노회 서부시찰 간증집회에서 설교한 시찰장 김상원 목사가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경중노회 서부시찰 간증집회에서 설교한 시찰장 김상원 목사가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경중노회 서부시찰(시찰장:김상원 목사)은 3월 10일 다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열었다. 이날 간증집회에는 예년보다 많은 서부시찰 산하 30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탈북 간호장교 이순실 집사가 간증집회 강사로 나서 자신이 겪은 탈북 여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간증자인 이순실 집사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에 국내에 입국해,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갖고 있다. 이날 이순실 집사는 “북한동포의 인권 회복과 복음으로 평화통일이 이뤄지도록 남한의 교회와 성도들이 힘써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증집회에 앞서 시찰장 김상원 목사(다인교회) 사회, 서기 이진복 목사(남산교회) 기도, 김상원 목사 ‘증인이 되리라’는 제하 설교, 박노완 목사(양서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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