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미주 OMTC 선교사 수료식 후 순서자들과 선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S 미주 OMTC 선교사 수료식 후 순서자들과 선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제6기 미주 해외선교사 훈련(OMTC) 수료식과 선교사 임명식을 2월 21일 미국 은혜한인교회에서 거행했다.

미주 해외선교사 훈련은 현재 타문화권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훈련시키는 특별과정으로, 5주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GMS 장기선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정진용·김가현(페루) 여용주(브라질) 성대현(미국) 유성희(미국) 조이삭(코스타리카) 김경환(미국) 김원식(미국) 선교사 등을 배출했다.

이번 6기 과정은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선교학자와 목회자, 선교사 등 30여 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들은 수준 높은 선교학 강의와 현장감 넘치는 간증을 바탕으로 훈련생들을 독려했으며, 훈련생들은 오직 복음을 위해 살기로 다시금 결단했다.

수료식과 임명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민찬기 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억희 목사 기도, 김명자 선교사(미국지부장) 성경봉독, 김정훈 목사(이사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식은 이병구 OMTC훈련원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선교사 파송 안수기도, GMS 선교사 임명장 수여, 전철영 선교총무 축사, 조운제 선교사(아메리카지역선교부 대표) 축사, 박재신 목사(총회 부회록서기) 격려사, 김주원 선교목사(LA충현선교교회) 격려사, 김경환 선교사 답사, 박동주 선교사(브라질)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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