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기획초대전 '십자가 행전' 주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방효성)가 작가 초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초대전은 ‘십자가 행전’을 주제로, 3월 8일~4월 28일 서울 반포동 서초교회 아트원갤러리에서 열린다.

총 31명의 작가가 30여 점의 작품을 건다. 우리 죄를 대신 감당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에 대한 작품들이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 방효성 화백은 “십자가의 사랑을 캔버스에 담아 드리는 우리들의 예배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아주시길 원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십자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기획초대전은 화요일부터 주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에 관람할 수 있다.(02-59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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