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 개강집회에서 옥성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칼빈대학교 개강집회에서 옥성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칼빈대학교(총장:김근수 목사)35일 입학식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2019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칼빈대는 또 36일까지 이틀 동안 옥성석 목사(충정교회)를 강사로 개강집회를 가졌다. 옥 목사는 이틀 동안 총 네 차례의 설교를 통해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일꾼으로 잘 겸비되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옥 목사는 6네가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는 제목의 두 번째 집회 설교에서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2가지 진단을 내렸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고, 또 하나는 제자들의 믿음을 위해서라고 하셨다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부름 받은 자들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해 그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자고 권면했다.

칼빈대학교는 입학식에 앞서 제3회 칼빈대학교 봉사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목회봉사대상은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선교봉사대상은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교육봉사대상은 최순남 대표이사(엘에이치지)가 각각 수상했다.

개강예배는 김두석 교수(대학원장)가 인도했으며, 김지호 교수(신학대학원장) 기도, 김진웅 박사(이사장) 설교, 김근수 박사(총장) 인사 및 신입생 환영사, 김석환 교수(교무처장) 교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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