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졸업식 … “영혼 살리는 사역에 진력”

전국주교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졸업 감사예배에서 연구원 출신 동문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전국주교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졸업 감사예배에서 연구원 출신 동문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원장:현상오 장로)이 2월 21일 장성교회(김재철 목사)에서 제24회 졸업식 및 졸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은 1995년 설립된 2년 4학기 과정의 전문기관으로, 지금까지 2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별히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총회 율동강사 자격증을 획득해 교회와 노회에서 율동강사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졸업발표회에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졸업생 가족, 연구원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원장 현상오 장로 인도로 드린 졸업 감사예배는 직전원장 김석태 장로 기도, 총회교육부장 이양수 목사 설교,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원장 현상오 장로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은 24년의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한 명문 교육기관이 되었다”며 “졸업생들의 귀하고 아름다운 활동이 한 영혼을 살리는 소금과 빛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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