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청소년수련회, 전도자로 큰 걸음

여수노회(노회장:강옥길 목사) 청소년수련회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수성도교회(박은호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성천 목사) 학생분과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복음으로 자유하라’라는 주제 아래 400여 명의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들이 모여,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으로 신앙을 새롭게 했다.
강사로 나선 학생분과장 방용승 목사를 비롯해 홍승용 목사(장지교회)와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는 복음을 가지고 세상 앞에 담대히 서는 청소년들이 되도록 메시지를 전했고, 소리엘의 CCM콘서트, 방근석 목사(새하늘교회)의 이단 특강, 김지연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의 성문화 특강 등이 이어졌다.
특히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전체 학생들을 팀별로 나누어 전도훈련을 시킨 후, 직접 거리에 나가 노방전도를 벌이고 찬양 버스킹을 열면서 전도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련회 준비위원장 정명선 목사(찬양교회) 인도로 토론을 벌이고 네트워크 조직을 하며 청소년들이 믿음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