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중앙위서 사업 논의

전국CE 하기대회 주강사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와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나선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하기대회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CE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예배와 특강, 지역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영적각성집회는 9월말까지 10여 차례 진행한다. 이밖에 선교대회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태국과 미얀마 일대에서 진행한다.

전국CE가 2월 23일 서울 부림교회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진영 회장 사회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CE가 2월 23일 서울 부림교회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진영 회장 사회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진영 집사·전국CE)는 2월 23일 서울 부림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제70회기 주요 사업 경과와 준비상황들을 논의했다.

전국CE 최대 행사인 하기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열기로 했다. 저녁집회는 송태근 목사와 박성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고, 라피 머셀리안 세계CE 총재와 데이브 코리얼 세계CE 사무총장이 특별 초청돼 인사한다. 특강 시간에는 개혁교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교리와 전통들을 다룬다. 김희석 교수(총신대)가 ‘언약신학’을, 신호섭 교수(고신대)가 ‘예배모범’을,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도르트신조’를 강의하고, 이외에도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와 김윤생 목사(서울은혜교회)가 특강 강사로 나선다. 찬양 순서도 마련돼, 어웨이커스와 민호기 목사가 저녁집회 후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개회예배와 폐회예배는 각각 한기영 목사(총회면려부장)와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설교자로 나서고, 새벽예배 강사로는 박창건 목사(동홍교회)와 정명철 목사(대흥교회)가 나선다.

영적각성집회는 1월 27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제1차 집회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기도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제주 동홍교회, 서울 갈현교회, 서울 부림교회, 새에덴교회, 전주 동원교회, 대구 사월교회, 진주교회, 부산 부전교회, 대전남부교회, 대구 대흥교회, 논산중앙교회, 정읍성광교회, 대전중앙교회 등에서 개최한다.

선교대회는 태국과 미얀마에 있는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를 방문하는 비전트립 형식으로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후에이콩교회, 메짠공동체, 치앙뚱아버지집, 몽족공동체 등을 방문해 현지인들과 예배와 교제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2차 중앙위원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전국CE 부회장 전정하 집사(부림교회)가 인도했으며, 최성은 목사(부림교회)가 ‘바나바처럼 섬기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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