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사단 590명에 안수

남평양노회는 매년 진중세례식을 열고 군선교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2월 24일 진중세례식 장면.
남평양노회는 매년 진중세례식을 열고 군선교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2월 24일 진중세례식 장면.

남평양노회가 2월 24일 51사단 신병교육대 전승교회(박상영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남평양노회 군경목부(부장:김승석 목사)가 주관한 이날 세례식은 노회 소속 목사 7명과 장로 9명이 집례했으며, 119명의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외에도 훈련병과 기간병, 군종병 등 총 590명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남평양노회는 군선교 사업으로 매 회기 진중세례식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군복음화 열매를 맺고 있다. 세례식은 또 남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안준성 장로)가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군선교전문단체인 갈보리선교회(회장:김승석 목사)가 워십댄스와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장병들을 섬기고 있다.

이날 진중세례식 예배는 박상영 목사(전승교회)가 인도했으며, 증경노회장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원로)가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 예배는 안준성 장로(남전도회연합회장) 기도, 최형 목사(군경목부서기) 성경봉독, 임중근 목사(안양북부교회) 세례기도, 김승석 목사(군경목부장) 격려사, 기우정 목사(노회서기) 축사, 김영길 장로(부노회장) 선물 증정, 조승일 목사(증경부노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