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적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목회자 후보생 양성

전교생 100% 전액 장학금 실현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창훈 박사)는 2019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0년에 개교한 이래, 개혁주의, 칼빈주의, 보수주의, 복음주의 노선에 충실한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있다.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설립자 고(故) 이병규 목사가 시대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신학교가 필요하다는 뜻을 품고, 하루에 기도 2시간, 성경 10장씩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을 강조하며 세운 학교다. “가난한 이들이 가난 때문에 신학공부를 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라”는 고(故) 이병규 목사의 유훈에 따라 개교 이래 지금까지 목회학석사 학생들에게 3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신학석사(Th.M.) 학생들까지도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신학교의 모(母)교회인 창광교회를 비롯하여 뜻있는 교회들과 독지가들의 후원, 교수진들의 헌신 덕분이다.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성경에 능통하고 영감이 풍성한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설립자의 의지를 따라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100%를 지급하고 있다.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성경에 능통하고 영감이 풍성한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설립자의 의지를 따라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100%를 지급하고 있다.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수진은 청교도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바르게 확립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김창훈 총장은 “우리 학교는 무엇보다 교수진들이 칼빈주의, 개혁신학, 보수신학에 철저한 분들이라는 점에서 우리 시대에 보기 드문, 그리고 꼭 필요한 신학교”라고 소개한다.

게다가 교수진은 신앙고백에 철저하고 풍부한 목회적인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 청교도 개혁신학에 따라 예배·설교·교육·목회를 정착시키고자 오랫동안 섬겨왔던 교계의 원로인 송용조 교수(양의문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하여, 로이드 존스 목사의 로마서 강해 전집(14권)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청교도 저작을 번역한 서문강 교수가 실천신학과 목회 실제를 가르치고 있다. 서문강 교수는 “목회자 후보생들이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같은 신학교에서 신학과 목회의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곳은 개인 경건과 신학 훈련이 잘 어우러진 신학교이다”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조직신학과 해석학을 강의하는 정규철 교수(조직신학), 열왕기서 연구의 권위자인 강정주 교수(구약신학), 고전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지서와 모세오경 등을 강의하는 신정욱 교수(구약신학),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의 총무인 강문진 교수(역사신학), <시편찬송>의 편역자인 김준범 교수(신약신학) 등이 각 분과를 맡아 수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17세기 청교도 신학자 토머스 굿윈을 연구한 김효남 교수(역사신학)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리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신약신학과 구약신학 두 분과에서 박사학위를 복수로 취득한 남궁영 교수(신약신학)가 함께하여, 교수진은 이전보다 더 단단해졌다.

작년에는 도서관과 기숙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보다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신학공부와 경건훈련에 매진할 수 있다. 특히 LA동부교회에서 후원으로 리모델링한 ‘이병규 목사 기념도서관’은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청교도 개혁주의 관련 도서들을 확충하여, 현재 재학생들은 물론 졸업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현재 신학석사(Th.M.) 과정은 1.8대 1의 경쟁률로 입학정원이 모두 채워진 상태이지만, 목회학석사(M.Div.) 과정은 입학정원에 여유가 있어 추가 모집하고 있다.

입학문의는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무처(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51-30, ☎ 031-768-5544~7) 또는 홈페이지(www.kyeyak.ac.kr)에서 가능하며, 서울에서는 신촌에 위치한 창광교회(☎ 02-392-2936)로도 문의할 수 있다. 추가모집 마감은 2월 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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