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가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새 가족 사역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가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새 가족 사역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에서는 올해 첫 일정으로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3월 5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순회(총 10회)로 진행한다.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률은 평균 50% 미만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일반적인 ‘정착’은 교회에 등록카드를 내고 주일예배에 출석(가끔 결석도 할 때도 있고)하는 사람들까지도 교회 전체 재적인원에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종석 목사는 ‘정착’이란 의미부터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김종석 목사가 말하는 ‘정착’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 조건들은 첫째 주일예배 매주 참석, 둘째 주중 구역모임 참석, 셋째 기관(남전도회, 여전도회) 참석이며, 이를 모두 충족하는 성도들을 ‘정착’했다고 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한국교회를 진단한다면, 현재 수도권에서의 새 가족 정착률은 50%정도이며 지방으로 갈수록 새 가족 정착률은 50%미만의 결과가 나타난다. 이번 교회비전연구소의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에서 김종석 목사는 90% 이상의 정착률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이 있다”라고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가족을 대하는 한국교회의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로 들어오는 새 가족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온다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새 가족은 예수님을 처음 만나는 초신자(일명 생고구마)와 이미 구원의 확신은 있지만 단지 교회를 옮겨 수평 이동한 기신자로 분류한다. 그런데 대다수 한국교회에서는 초신자나 기신자 상관없이 새 가족이 오면 4주나 6주의 새 가족 성경공부 모임으로 인도한다. 이곳에서는 많은 교회가 동일하게 예수님이 누구시고, 왜 돌아가셨고, 믿음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를 가르친다.



하지만 김종석 목사는 “교회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바로 새 가족에는 초신자도 있고 기신자도 같이 등록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초신자는 그렇다 치지만, 기신자는 이사 때문에 교회를 옮길 때 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다시 배워야 하는가?” 물론 대형교회는 새 가족 4주모임을 기신자반과 초신자반으로 나눠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교회는 출석교인 100명 이하 교회가 85%인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의문이 생긴다.

이러한 현재 한국교회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초신자와 기신자 모두가 교회를 등록한 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준다. 김종석 목사는 교회가 새 가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률은 분명히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 목사는 “새 가족 세미나를 통해 현재 새 가족 사역부를 진단 ‧ 분석하고 교회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보완한다면 지금보다 탁월한 새 가족 사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김종석 목사는 새 가족 사역의 전문가로서 이미 29년의 목회와 사역의 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뒀다. 특히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는 교회비전연구소 대표인 김종석 목사가 직접 강의하여 새 가족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강의는 실제 새 가족 사역에서의 진단과 처방을 하며, 새 가족실에서의 전략과 새 가족 사역의 전문화, 세분화의 필요성과 직접 새 가족 모임 때의 시연까지 펼쳐진다. 교회비전연구소의 새 가족 사역은 뉴욕에서 세미나를 열었고 미국 뉴욕 한인교회 연합 모임에서 그 효과를 증명했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www.ch-vision.net)에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비는 1인 5,000원이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강사의 PPT 강의안을 참가자(담임목사)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교회비전연구소 관계자는 “담임목사님이 반드시 참석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담임목사, 새 가족 담당 교역자, 새 가족 사역부원들 그리고 새 가족 사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는 등록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강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식사준비 관계로 꼭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야 한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98%가 안 된다고 할 때, 2%의 할 수 있는 교회가 여러분들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도 모든 일에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지 말고, 소망과 함께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종석 목사는 교회비전연구소의 대표이자 소그룹 사역의 전문가로서 이미 29년간 목회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뒀다.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D.Min)를 받았고, 한국적 토양에 맞는 사역 방법을 가르쳐 이미 한국교회 및 해외 한인교회 300여 교회의 현장에서 부흥의 파도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구역의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라> 등이 있다.

☎ 문의: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목사 010-9966-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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