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 광주지역 전도대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이 복음을 위한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광주지역 전도대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이 복음을 위한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대규 장로)는 2월 17일 광주중앙교회(채규현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김대규 장로 사회로 시작된 전도대회는 부회장 조형국 장로 기도, 광주전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김근택 장로 표어제창,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이남준 집사 성경봉독, 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특송, 채규현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목사는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라면서 “예수를 전부로 아는 교회, 오직 예수만 자랑하는 성도들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총회부서기 정창수 목사와 감사부장 최병철 장로는 축사를 통해 남전도회원들이 전도자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당부했다. 회장 김대규 장로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38회기를 이끌어가는 동안 전도와 선교를 가장 큰 사명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도대회에서 남전도회원들과 성도들이 바친 헌금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통해 파라과이 선교지 예배당을 건축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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