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선출

재경호남협 신임회장 김상현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재경호남협 신임회장 김상현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재경호남협의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2월 22일 서울 그랜드엠배서더호텔에서 열고 대표회장에 김상현 목사(수도노회·목장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회정보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를 돕는데 서로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상현 목사는 “호남협의회의 영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단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다소 침체된 협의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신념감사예배는 김상현 목사 사회, 김종택 목사 기도, 김문기 장로 특송, 조승호 목사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소 목사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의 헌신으로 이뤄진 영적 토양에서 자라 현재 목회하고 있음을 감사하자”며, “지역별로 각기 다른 지방색이 있지만 우리는 신앙의 풍토를 잘 조성하여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목양에 일념하자”고 강론했다.

이어 정평수·정중헌 목사의 격려사,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증경총회장 김삼봉·홍정이 목사 김달수·박보근·공호영·이형만 목사 축사가 있었다. 또한 이은철 이규섭 김홍재 육수복 목사, 양성수 강대호 송병원 장로의 나라와 민족, 총회의 건강한 발전, 세계선교 등을 위한 특별기도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부회장: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이재천 장로(대한교회) 사무총장:조승호 목사(은샘교회) 사무차장:최석우 목사(푸른성교회) 서기:김종택 목사 부서기:김홍재 목사 회록서기:김종철 목사 부회록서기:주진만 목사 회계:박영수 장로 부회계:이창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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