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신천지 아웃 세미나에서 변상욱 팀장이 신천지의 반사회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광주지역 신천지 아웃 세미나에서 변상욱 팀장이 신천지의 반사회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광주기독언론회와 광주CBS(본부장:김진오)가 주최한 목회자 장로 권사들을 위한 신천지 아웃(OUT) 세미나가 2월 20일 광주 벧엘교회(리종빈 목사)에서 열렸다.

10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CBS신천지특별대책팀장인 변상욱 대기자가 강사로 참여해 ‘신천지의 반사회성과 폐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변상욱 팀장은 광주를 비롯해 전국 교회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신천지의 최근 행태와 새로운 포교 수법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면서, 신천지의 지속적인 공세에 각 교회와 성도들이 바른 신앙과 경계심을 가지고 현명하게 대응하도록 당부했다.

강연 후에는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이단대책위원장 맹연환 목사의 인도로 이단 퇴치를 위한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당한 가족들과 이단 대처에 도움을 주는 사역자들을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BS 장주희 아나운서가 ‘잘 들리는 말, 잘 통하는 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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