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이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은 국내외 교회의 예배문화사역 활성화와 국악 찬양 보급에 힘쓰고 있는 단체로, 1997년 창단해 정규 1집과 2집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3집은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프로듀서 류형선과 만나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별히 회중과 함께 예배하는 예배곡들을 수록해, 20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과 회중이 국악 찬양으로 함께 예배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은 “한국교회 안에 한국음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들이 곳곳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교회의 회복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의 새 앨범은 포털사이트 및 CCM러브, 갓피플 뮤직,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두란노, 갓피플몰, 생명의말씀사, 예스24에서 음반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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