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 졸업식에서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졸업식에서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 2018학년도 졸업식이 2월 21일 학교 은혜관에서 거행됐다.
졸업생 및 교직원들과 지역 노회장 등 하객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판용 정의행 목사,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은 양병국 목사 등 총 315명의 졸업생이 학부와 대학원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배출됐다.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예배는 이사 이기수 목사 기도, 총회장 이승희 목사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 제하의 설교, 정규남 총장 훈사, 증경총회장 변남주 김정중 최기채 목사 축사와 격려사, 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승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는 그분에게 기쁨의 사람이 되는 것임을 기억하면서 더욱 믿음의 결단 속에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정규남 총장도 훈사에서 “강하고 담대한 주의 종,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주의 종,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종으로 살아감으로 형통케 하시는 주님의 복을 누리는 졸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졸업생들 중에서 총회장상은 신학대학원 김병연 씨, 이사장상은 신학대학원 류영숙 씨와 신학과 차은영 씨가 각각 수여했다. 총장상은 신학대학원 장경은 씨, 신학과 박준희 씨, 사회복지상담학과 김솔미 씨, 한국어교육학과 최수진 씨, 유아교육과 이현진 씨, 음악학과 최보미 씨, 실용음악학과 임혜은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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