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기선교신학원 … ‘영아부는 탁아부 아니다’ 강조

세계아기선교신학원(이사장:장부용 박사, 원장:정소영 전도사)은 ‘제87회 전국 영아부 지도자 세미나’를 2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세계아기선교신학원 김영신 동문회장 사회, 동문회 류미순 서기 기도, 정소영 원장 ‘토기장이 선한대로 만든 그릇’이라는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소영 원장이 ‘아기 영혼을 살리는 영아부’(골 2장 6~15절, 렘 18장 1~4절)를 주제로 해설 강의를 진행했다. 정소영 원장은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바탕으로 “아기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그 부모를 교육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라면서,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소국가이며, 가정에서 아이를 가르치고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소영 원장은 “영아부는 탁아부가 아니다”라며, “영아부는 아기의 영혼을 살리는 기독교교육이고, 그 최종 목적은 성령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주제 해설을 마친 후 영상 관람 및 특강이 이어졌다. 아울러 세계아기선교신학원은 세미나 당일 기도회와 수업, 찬송과 율동 시간을 진행하며 회원간의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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