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학교 배광숙 학장이 훈화를 전하고 있다.
광주신학교 배광숙 학장이 훈화를 전하고 있다.

광주신학교(학장:배광숙 목사)는 2월 11일 학교 예배실에서 신학과 제41회, 사모신학연수과 제2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총 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사장 조재일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부이사장 백영태 목사 기도, 부이사장 박경복 목사 성경봉독, 부학장 이형만 목사 설교, 학장 배광숙 목사 훈화, 전 학장 안기영 목사 격려사, 전 이사장 안종만 목사 축사,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만 목사는 설교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졸업생들에게 당부했고, 배광숙 학장은 훈화를 통해 “성숙한 믿음과 인격을 지닌 주의 종으로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이사장상은 신학과 박금숙 씨에게, 학장상은 사모신학연수과 김형자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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