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과정은 3월 초 개강, 2월 입학상담 및 수강신청
비학위수업은 상시모집, 학력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

“누구나 저렴한 학비로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 없을까?”, “관심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싶은데…”, “교회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는 없을까?”

총신대 평생교육원(사당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 과정과 국가자격증 과정, 교회음악 전문레슨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고졸이 아니어도 전문교육아카데미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공부하고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학위 과정, 은퇴 준비, 취준생, 만학도
또 하나의 전공 학위와 자격증을 얻자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 졸업과 동등한 총신대 총장명의 학사학위 및 교육부 장관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모집전공은 신학, 사회복지학, 교회음악이 있다.

100세 시대, 이곳에서는 성인 누구나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하여 관련 전공학위와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 은퇴 이후 직업과 막막한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만학도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은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에서 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능력개발, 더 나아가 교회와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능력개발, 더 나아가 교회와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에 따라 운영한다. 학점은행제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삶의 질 향상과 직무능력 고양을 위해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성인에게 일반 대학교육과 동일한 기회를 쉽게 제공하고자 교육부가 만든 제도이다. 그래서 학령기 이후 성인들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대학을 다니는 것처럼 대학의 동등한 우수한 교수진에게 배우고, 상당히 저렴한 학비로 전공 학위증과 국가공인자격증을 자신의 스펙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직장 때문에 주중에 수업이 듣기 어려운 성인은 ‘토요반’을 통해 사회복지학 학위를 받거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 학위과정의 경우, 고졸 이상 학력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토) 수업으로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자기개발 및 은퇴 이후 삶을 계획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 2급 자격증 과정은 목요일(야간)과 토요일(하루) 수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총신대 평생교육원의 장점은 총장명의 학사 학위를 받으면서 국가공인자격증을 폭넓게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졸 학력의 신입생이 신학 전공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건강가정사를 동시에 가지고 졸업할 수 있다. 따라서 학사 학위가 없이 신학교, 신학연구원, 군소 교단 학교를 졸업하신 목회자가 학위를 받으며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함께 목회 분야를 넓혀갈 수 있다. ☎ 상담문의: 02-3479-0552

전문교육아카데미, 학력과 상관없이 저렴한 학비로 다양한 자격증 취득 가능

전문교육아카데미에서는 누구나 수강하면 총장명의 수료증 및 민간 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전문교육아카데미는 상담학 계열, 노인학 계열, 기타 민간자격증과 국가공인자격증 준비과정으로 분류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교회에서 많이 필요하다. 전문교육아카데미 상담학 과정에는 미술심리지도사, 전인상담사, 신부사역(부부회복상담), 인성검사 과정이 있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창조적인 미술활동이 심리적인 치유의 효능이 있음을 알고, 미술치료기법들을 배워 미술치료사로서 전문기술 습득을 목표한다. 본 과정은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하고 있으며, 이수 후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받는다.

전인상담사 과정은 심리상담, 개혁주의 목회상담, 치유상담을 학습하여 학습자 자신이 치유회복된 것을 경험으로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많은 사모, 교역자 등이 수강하고 있으며, 수료하면 전인상담사 자격증을 받는다.

신부사역(부부회복상담) 과정은 기독교적 상담을 통해 부부 문제를 치유한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부부회복상담 1급, 인성검사 2급 자격증을 수여받는다.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복지 분야에서 유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노인학 계열에는 실버레크리에이션, 시니어운동안전사 등이 있다.

실버레크리에이션 과정은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를 양성한다. 본 과정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행복을 느끼게 한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실버레크리에이션 1급, 펀리더십 1급 자격증을 취득 받는다.

시니어운동안전사 과정은 요양원, 경로원,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에서 실제적인 활용 가능한 운동을 교육한다. 본 과정은 매달 다양한 특강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많은 노인 관련 전문 강사들이 수강한다. 이를 수료하면 시니어운동안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그 외 기타 취미 과정에는 바리스타 2급, 스피치지도사, 시낭송지도사, 천국환송지도사 과정이 있다. 국가공인자격증 준비과정은 사회복지사 1급, 임상심리사 2급, 수어통역사 자격증 과정도 있다.

전문교육아카데미 모집기간은 2월, 5월, 8월, 11월이며, 개강은 각각 3월, 6월, 9월, 12월에 한다. ☎ 상담문의: 02-3479-0625
예배음악은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야

교회음악 실기레슨, 수강생 모집

교회음악 실기레슨 과정은 교회음악 지도자가 되기 위한 음악적, 목회적, 신학적 훈련을 통해 다양한 음악 활동 경험과 연주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학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교회음악의 바른 이해와 레슨 수업을 제공한다.

본 과정은 교회음악 발전에 이바지하여 예배음악 사역자의 꿈을 성취하고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인재 길러내는 사명을 목표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음악 사역자와 전문 교회음악 연주인을 위한 수업이다. 수업은 15주로, 4학기 총 60주(2년)를 이수하면 총장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회음악지도자 과정은 누구나 원하는 악기를 선택하여 개인 수준별로 1:1 레슨을 받는다. 본 수업은 예배음악을 위한 영적 리더십 개발과 음악이론 기초 및 실기능력을 다지길 원하는 전공자와 음악을 처음 접하는 일반 성도에게 인기 있는 과정이다.

반주법 과정(클래식)은 예배반주에 대한 집중 실기지도를 통해 전문성 가진 반주자로 양성한다. 본 과정은 관악, 기악, 성악, 예배반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주자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최고연주자 과정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자, 전문연주자, 교수 추천을 받은 자가 교회음악의 최고 연주자로서 갖춰야 할 능력 개발을 돕는다. 이론 및 실기능력뿐만 아니라, 합창 및 앙상블 합주를 통한 서로의 조화와 균형감을 익히는 훈련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향력 있는 연주자가 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즉흥예배반주법 과정(CCM)은 총신에서만 배울 수 있는 코드 조옮김 이론과 기존의 코드 반주법을 접목하여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강좌이다. 본 수업은 기초 코드 지도부터 악보 없이 모든 조로 조 옮김이 가능한 부흥회 스타일의 예배반주, CCM 워십반주(퍼스트&세컨연주 등), 찬송가 반주, 신디사이저 연주법까지 모든 예배반주를 배울 수 있다.

교회음악 실기레슨 과정은 상시모집 한다. 전화상담 이후 자신이 원하는 레슨 수업을 받을 수 있다. ☎ 상담문의: 02-3479-0563

현재 입학지원 및 수강신청 가능

총신대 평생교육원의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대,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공부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며 “나이 혹은 직장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를 보면서 도전을 얻는다”고 말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모집은 올해 2월부터 시작했으며, 전화 상담 및 인터넷 상담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02-3479-0552, http://lle.csu.ac.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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