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회장 권순웅 목사
북부지회장 차은일 목사

“60만 국군을 그리스도에게로, 젊은이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총회군선교회 서울지부들이 연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군선교회 서울북부지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에서 군복음화 사명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서울북부지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에서 군복음화 사명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서울북부지회는 1월 22일 한광교회(차은일 목사)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은일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임흥옥 목사(전하리교회) 인도, 차은일 목사 기도, 이성우 목사(열린교회) 설교, 증경회장 홍정표 목사(양평읍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임흥옥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며, 회장에는 차은일 목사, 수석부회장엔 심재학 목사, 총무 우재혁 장로, 서기 유창경 목사, 회록서기 안배근 장로, 회계 양숙미 권사를 선출했다.

서울북부지회는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를 조직하기로 했으며, 초대 이사장에 최수용 장로를 선임했다. 나머지 이사들은 소속 노회 목회자와 남전도회 회장, 여전도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선임하고, 일반 이사는 임원회 추천으로 약 15명을 세우기로 했다.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총회군선교회 서울남부지회 정기총회에서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60만 장병 복음화를 다짐하고 있다.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총회군선교회 서울남부지회 정기총회에서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60만 장병 복음화를 다짐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서울남부지회는 이에 앞서 1월 18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재철 목사(장성교회) 사회, 권순웅 목사 기도, 총회군선교회 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 설교, 증경회장 김정배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군선교는 황금어장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성택 목사는 “해마다 20만 명이 군입대를 한다. 이중 절반에 이르는 10만 명 정도가 세례를 받기 때문에 황금어장”이라면서 “오늘날 전도가 매우 어려운 때다. 이러한 시대에 군선교처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명예회장에 김재철 목사를 추대했으며, 신임회장에 권순웅 목사를 선임하고, 나머지 임원은 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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