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교(원장:김춘환 목사)가 2019학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신학교는 1961년 5월 경기노회에서 교역자 양성 및 평신도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울고등성경학교가 모체가 됐다. 1968년 9월 서울신학교로 승격 개교하게 되었으며, 1970년 9월 제55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이어 2010년에는 서울 동작구에 신축 교사를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모집 학과는 신학과정 주·야간, 여교역학과정 주·야간, 통신학과정, 여목회연구원, 목회대학원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이다. 서류는 서울신학교 홈페이지(www.stc68.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강은 3월 4일이다.

서울신학교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특별장학생도 모집 중이다.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류 제출 마감은 2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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