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가 육군군사학교에 음료 2만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가 육군군사학교에 음료 2만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회장:이성택 목사)는 1월 22일 충북 괴산 문무대 육군군사학교에 음료 2만개를 전달했다.

문무대 육군군사학교는 학군 학사 군종 법무 의무 등 매년 수천 명의 장교를 배출하는 국내 최대의 장교 양성 훈련소다. 이날 문무대에 전달된 음료 몬스터에너지는 코카콜라 한국지사가 후원했으며 총회군선교회가 전달식 등 관련 행사를 주최했다.

총회군선교회는 전달식에 앞서 문무대교회(손준철 목사)에서 중앙회와 대전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고, 손준철 목사가 교회 소개와 운영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11시부터 문무대 학교장과 여단장 및 교관과 참모들과 함께 전달식을 거행했다. 전달식에서 학교장은 총회군선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참석자들이 음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무총장 최수용 장로는 “이번 음료 전달은 문무대 학생들의 갈증만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달된 음료를 통해 신앙인이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음료 전달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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