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치과의원서 다양한 의료 혜택 받아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왼쪽)이 김종진 슈바이처치과 원장과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왼쪽)이 김종진 슈바이처치과 원장과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사무총장:김인선 장로)이 서울 도봉구 슈바이처치과의원(원장:김종진)과 선교사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월 24일 체결했다. 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이 발행하는 선교사복지카드를 이용해 슈바이처치과의원에서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슈바이처치과의원은 그동안 해외 선교사, 국내 목회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선교사지원재단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여 개 병·의원들과 의료 협력을 맺어 선교사들을 돕고 있다. 김인선 사무총장은 “김종진 원장님을 비롯해 슈바이처치과 모든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많은 병원들과 협력해 선교사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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