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합창단 ‘2019 신년음악회’

월드비전합창단이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을 위해 음악회를 연다.
월드비전합창단이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을 위해 음악회를 연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양호승) 산하 월드비전합창단이 분쟁피해지역의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분쟁피해아동을 위한 평화의 노래’란 주제로 열린다. 가난과 폭력의 공포 속에 사는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의 삶을 공유하고, 이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합창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빈 소년 합창단 최초 여성·동양인 지휘자였던 김보미 월드비전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33명의 합창단원이 총 2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후원자 및 동반인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으로, 티켓 판매금 전액은 내전과 국가 간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아동 보호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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