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김홍도 감독회장과 MBC간의 법정공방에서 김홍도 감독회장이 승리.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판결문을 통해 『MBC는 판결문을 받은 후 2주 이내에 「뉴스데스크」 시간과 「시사매거진 2580」 시간을 통해 각각 반론보도문을 방송해야하고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매일 1백만원돠 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선고.


이에 MBC는 8월 2일 「뉴스데스크」 시간과 「시사매거진 2580」 시간을 통해 반론보도문을 방송. 이에대해 감리교측은 『MBC의 반론보도문 방송은 판결의 내용과 방식에 있어 시청자가 반론보도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적합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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