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월 22일부터 24일 성남중원교회, 미주한인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초청

예장개혁합신(총회장:김훈 목사) 제83회 총회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됐다.


개혁합신 총회 임원회는 7월 13일 제8차 임원회를 갖고 제83회 총회를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중원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현 총회장인 김훈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성남중원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한 것은 대부분의 교단들이 부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과 달리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정치색을 배제하겠다는 총회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임원회는 총회 기간중 미주한인장로회총회 최헌우 총회장을 비롯해 조동소 부총회장 신의남 서기 원덕영 총무와 친선사절위원장 장연춘 목사 등을 초청키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북한동포돕기를 위한 국수공장 섭립문제 △미주청소년 교류건 △교단명칭변경 △70년 정년제 은퇴를 위한 교역자 은급제 실시 △총회비 예산책정 균등안 △사회부 정관 △기독교개혁신보사 이전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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