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모국방문 등 교단 협약 논의

예장개혁합신(총회장:김훈 목사) 총회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최현우 목사)는 북한 국수공장 설립 사업을 상호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개혁합신 총회는 6월경 1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합신 김훈 총회장 윤석희 총회 서기 진상철 총무 등 친선사절단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LA에서 열린 제22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참석해 △북한 국수공장 설립 협력 △청소년 모국방문 추진 등을 제안하고 양 교단간의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돌아왔다.


또한 양 교단은 김 총회장이 장기적인 교단 협력 사업으로 제시한 △안식년 목회자 강단 교류 및 연수 △선교사 파송 공동 협력 △신학교 교류 △목회자 장로 기도회 등 연합집회시 강사 초청 등 실제적인 협력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교단간에 추진될 장기적 협력사업은 가을 총회에서 구체적인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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