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노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한상열)는 7월 14일 전주금암교회에서 통일염원 시국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새정치국민회의 김근태 부총재 박종화 목사가 강사로 참석, 최근 북한방문 내용을 보고하고 민간통일운동의 과제에 대한 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서경원 전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 교회에서 코아백화점까지 전주교도소 양심수 가족들과 함께 양심수 석방을 위한 평화대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저녁 7시 전주고백교회에서 양심수 가족과의 좌담회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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