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목회자 영적 지도력 향상과 전문성 개발

구세군 대한본영 여성사업부(부장:조인선)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속리산 관광호텔에서 「여사관 성결 수련회」를 열고 여사관의 영적 지도력 향상과 전문성 개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인적 성결을 보전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이성덕 사령관은 주제강연을 통해 『성결은 하나님의 뜻임과 동시에 절실한 가정적 요구이며 사회적 요청이고 구원론의 핵심적 교리』라면서 『영적, 정신적, 육체적 성결을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령관은 성결 보전을 위해 『속죄함 받고 용서받은 의인이 되어야 하며 영과 육의 온갖 더러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어 영광의 부활에 참여하자』고 했다.


「여사관의 상담사역」을 주제로 강의한 김남선 정위(과천양로원장)는 상담사역에 있어 여사관의 역할에 대해 △협동사역자로서의 역할 △성도와의 중재자 역할 △온전하네 이르기 위한 보완사역 감당 이라고 정의하고 『상담자인 여사관은 무엇보다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영적인 건강함을 유지하면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남선 정위는 또한 『평소 여사관이라는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이면서 내담자의 대화에 귀기울이며 깊은관심과 함께 비밀을 보장해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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