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교 발전 후학양성 공로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초대 선교사인 메이나드 도로우 목사가 6월 16일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여했다.


6월 5일 루터신학대학교도 총장에서 은퇴한 도로우 목사는 1958년 1월 13일 가족과 함께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한 후 다른 2명의 선교사와 함께 한국루터교선교부를 창립하여 한국루터교 발전에 힘써왔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1984년 루터신학교를 설립해 루터신학정립과 전수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그는 40년간 한국에서 일하면서 6·25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고아들과 병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치료를 도와 건강을 되찾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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