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윤남중)가 주최한 제8회 서울자선달리기에 1만5000여명이 참가, 실직가정 자녀와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서울 올림픽주경기장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쳐까지 3.7km를 달렸다.


「고통받는 이웃에게 한끼 식량과 사랑을」 주기 위해 열린 이날 자선달리기에는 가족단위를 비롯 충신교회, 풀무원, 오산고등학교 등 교회, 직장, 학교에서 단체로 참가했으며, 도착지인 롯데월드 어드벤쳐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기아현장 소개와 기아지역 음식먹어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의 후원금과 기독교방송(사장:권호경)과 함께 실시한 특별생방송 「사랑의 힘으로 할 수 있어요」를 통한 ARS 전화모금액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과 북한동포를 돕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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