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수호측)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양평강변교회와 대명연수원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강순칠 목사(목포순복음중앙교회)를 선출했다.


15개 지방회에서 77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재단법인 이사회 선출을 둘러싸고 법정까지 비화됐던 이사장 및 이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명령 신청사건에 대해 여의도측과 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진 개선 △에사난 심의 △지방회장 인준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전도사 임명 △헌법개정 등 상정안을 처리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총회장:김정명 목사(여수은현교회) 총무:이호윤 목사(유임) 서기:양재철 목사(서울광장교회) 회계:왕정흡 목사(수원동부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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