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단발전 방안 모색

예장개혁(총회장:고재덕 목사) 개혁신학연구원 총동문회(이사장:문일호 목사)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청주은성교회에서 개혁신학연구원 총동문의 밤 및 교단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학교발전과 교단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어나 함께 개혁하자」를 주제로 6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울 천호동의 시가 32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해 대학원대학을 설립키로하고 목회자들의 한달 생활비를 모금하기로 했다.


고재윤 목사(양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모교와 교단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민광 목사(신도봉교회)는 『교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단이 하나님 말씀위에 확고히 서야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으로 구심점이 이루어져야하고, 교단의 총회신학교인 개혁신학연구원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29일 폐회예배에서 74회 동창들은 대학원대학 설립을 위한 천호동 건물매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헌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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