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성회는 부흥사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돼야
총신대 목회대학원 원장 정성구 교수는 『간혹 자신이 부흥을 주도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듯한 부흥사들도 있다』고 지적하고 『98성회 참여하는 부흥사들은 모두 하박국 선지자 처럼 「여호와여 주의 일을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자세를 갖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98성회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일종의 「테크닉」만 만발하고 말씀의 깊은 진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매우 실속없는 기도회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교회 대형부흥집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난바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물량주의 기복주의 개교회주의등이 있으며 심지어는 몇몇 부흥사들의 자기 세력 과시 등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98성회는 이런 제반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는 부흥회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부흥회의 중심은 부흥사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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