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제 대표적 문화축제로 육성하고 싶다
최 후보의 이같은 공개적 발언은 당연히 불교계를 의식한 유세용인 듯. 그러나 최 후보가 특정 종교 행사를 육성하겠다는 것에 대해 호의적으로 받아들일지는 의문.
더구나 최 후보는 최근 주일성수 문제와 관련, 『기독교측이 양해해 달라』고 말해, 주일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굳힌 상태. 결국 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 기독교계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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