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장:민병억 목사)총회가 파송한 첫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의 선교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회 산하 전국교회의 헌금과 기도로 건립된 이기풍선교센터가 착공 5년여만에 완공되 5월 14일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민병억 총회장을 비롯해 총회 임원과 전국 58개 노회장 제주 지역 교계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개관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교파를 초월한 신앙의 훈련 도장이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개관된 이기풍선교기념센터는 전국교회의 건축헌금 납부 지연으로 차입금에 대한 이자가 늘어나 노회별로 배정된 미납 헌금 37억원이 다 모금되도 1억원 가량이 모자라는 등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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