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김삼환 참여 안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동완 목사) 북한방문단 6명이 5월25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 북경을 거쳐 26일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1주일간 일정을 마친 후 6월2일 귀국한다.


방북단은 김동완 총무와 공동회장 민병억 목사(통합 총회장), 국제위원장 박종화 목사(기장 총무), 대외협력위원장 김상근 목사(기독교서회 사장), 통일위원장 이재정 신부(성공회대 총장), 남북나눔운동 사무총장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등이다.


당초 교회협이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했던 대표회장 김홍도 목사(기감 감독회장)와 후원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방북대표단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삼환 목사는 6월2일부터 방북할 예정인 한기총 방북팀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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