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 임원회는 최근 웨슬리회심 259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교단적인 차원에서 회개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만성 총회장은 성명서에서 "교단의 단합과 위계질서를 파괴하며 목회자
상호간 불신풍조를 조장하는 행위들이 교단 내에서 계속되고 있음을 개탄한
다"고 말하고, 이러한 풍토에 대한 "총체적 책임이 총회 지도부에 있음을
통감하고 전교회 전교인이 회개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임원회의 이같은 결의는 올해들어 계속되고 있는 모 단체의 괴문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총회장은 지난 4월16일 목회서신을 발송, 괴문서
발송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