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보험 가입하면 6650만원 기금확보

예장개혁(총회장:이해민 목사)이 교단발전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산하
교회들의 보험 가입을 대행하고 나섰다.
총회 교단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정종환 목사,이하 기획위)에서 내놓은 아
이디어는 각 교회의 자동차 보험이나 건물 화재보험을 총회가 지정한 보험
사와 계약할 경우, 보험사는 보험계약 건수당 일종의 '모험모집 대행 수수
료'를 총회에 지불하는 방식.
기획위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목표인 1000대의 자동차 보험 가입이 성사돼
6650만원이 확보되면 총회 발전 기금으로 적립, 개척교회설립, 은퇴교역자생
활관 건립과 농어촌 교역자 자녀교육을 위한 숙사 건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5월30일 각 교회로 가입 희망 반송 엽서를 동봉한 협조 공문을 발송한 기
획위는 보험 신규 가입 또는 만기 재가입 교회가 지속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