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용어 미정, 출판시 보수교단 반응 주목
정기이사회 총무보고에서 표준새번역 성경전서 개정작업이 3년 3개월 만인
지난 2월 이미 끝났다고 공식 밝혔다.
그러나 서원석 홍보국장이 몇가지 용어를 둘러싼 견해차로 인해 그 출판
시기는 불명확하다고 설명함에 따라 시중에 선보이기 까지 다소 시일이 걸
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표준새번역 성경은 92년 출판됐으나 자유주의적인 번역방침으로 인
해 보수교단들의 커다란 반발을 초래한바 있다. 따라서 표준새번역 개정판
이 시중에 선보일 경우, 예전 번역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에 따라 보수교
단들의 수용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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