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에 열린 한장협 임시총회는 회원성수가 안돼 2시간 가까
이 개회여부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이 과정에서 한 교단의 중직자는 자
기 교단의 총대수를 편의에 맞게 늘이고 줄여 참석자들로부터 비웃음을 사.
정관에 의하면 각 교단의 총대는 20명으로 총회원은 180명. 그러나 참석
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자 위임받은 수를 인정하자는 의견이 대두됐는데, 이
때 문제의 회원은 참석 2명에 위임자 10명이라고 보고.
그러나 여기서도 성수가 안돼 아직 총회인준을 받지 못해 20명의 총대를
선정하지 못한 교단은 제14차 총회이전 기준인 7명으로 인정한다고 기준을
낮춰 제시하자, 그는 다시 위임자수를 10명의 절반인 5명이라고 고쳐 답변
해 먼저 한 답변이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밝혀.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그
숫자도 정말로 위임받은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다" "교단의 중직으로서 부끄
러운 행동"이라며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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