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기독신학교(학장:장상선 목사) 학생들은 매년 실시해오던 축제를 반납하고 금식 기도회를 개최했다.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우선 순위임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축제 반납-금식 기도회의 취지.
제15회 진리축전을 반납한 이 학교 1070여명 학생과 30여명 교직원은 5월 6일부터 8일 새벽까지 오산시 광은기도원에서 '이땅을 회복하소서'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한 전교생 특별 금식 성회'에서 국가의 경제적 정치적 위기 극복, 교회와 민족의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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