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열린 사형제도에 관한 공청회장에서 토론자로 나선 한 목회자가 우리나라 사형제도의 모순을 사회현상에 빗대어 지적해 눈길. 그는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수인들은 이미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선하게 교화된 상태다. 가장 선한 상태에서 왜 처형당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예를 들어 그들과 국가를 통째로 혼란에 빠뜨린 한보사건 주역이 저지른 죄의 경중을 따져볼 때 누구의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인간생명의 가치기준이 사회의 이용가치에 따라 좌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많이 본 뉴스 1 “2038년 이후 담임목사 청빙 어려워져, 대책 마련할 시점” 2 노회 정기회 결의 3 대경노회, 김장교 목사 GMS 이사장 후보추천 4 노회 정기회 결의 5 교육부 방성일 정명호 법인이사 승인···총신 15이사 체재로 6 개복교회 자랑은 130년 역사와 더 나은 내일 7 “행복한 장로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겠습니다” 8 [오피니언]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는 아니다 9 진주노회, 양대식 목사 GMS 이사장 후보추천 10 울산노회, 김종혁 목사 총회장 후보추천···“대안 제시하는 109총회로”
주요뉴스 “행복한 장로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겠습니다” 교단 대만 선교사들, 대지진 큰 피해 불구 안전 교단 교육부 방성일 정명호 법인이사 승인···총신 15이사 체재로 교단 퀴어축제 서울광장 불허···“거룩한 방파제로 모인다” 교계일반 각 정당 ‘기후공약’...“창조질서 보존에 관심 필요” 기획/해설 “이단탈퇴 때 온다, 교회여 준비하라” 교단 108회기 선관위원장·서기 조사처리 청원 반려키로 총회 “새학기 증후군, 가정과 교회가 학생들 보듬어 주세요” 기획/해설 개혁신학을 살아내는 총신 “한국교회 부흥의 진원지로” 교단 총회 미래 위해 부서·기관 조정 절실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