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독청년협의회가 4월4일부터 9일까지 일본 쿄토에서 개최된 한일기독청년협의회에서 북한식량난 해결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한일 양국 기독청년들의 공동관심사 및 선교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일기독청년협의회는 지난 1974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국제적 행사. 이 협의회에서 일본 기독청년들이 한국기청협이 실천해온 북한돕기 성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인 1천엔 헌금운동 결의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북한 식량난 해결에 동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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